2024년 여의동주민자치위원회의 지역문화분과가 '테마랑 주워봄'이라는 주제로 여의동의 대표 명소들을 탐방하며 줍깅을 진행했다.
5월 행사로는 여의나룻길 한강역사탐방(한강의 기적)과 줍깅이 포함됐다. 이날 행사에는 한강해설사 김효일 선생이 해설을 맡았으며, 여의동주민자치위원과 동장을 비롯한 동주민센터 직원들이 참석했다.
행사는 국회의사당역 6번 출구에서 시작됐다. 위원들은 국회의사당을 방문해 유래와 역사적 사실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여의동 주민으로서 자부심을 느꼈다. 이어 여의도공원으로 이동해 공원의 조성 과정과 식재된 나무들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위원들은 다양한 나무들을 발견하고 그 의미를 새롭게 알게 되었다며 감탄했다. 행사는 여의도 한강공원 물빛광장에서 마무리됐다.
'테마랑 주워봄'은 여의동 주민으로서 여의도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외부에 여의도를 홍보하고, 탐방과 함께 줍깅을 통해 환경정화운동을 실천하기 위해 시작됐다.
6월에는 샛강생태관 탐방과 황톳길 걷기, 줍깅이 예정되어 있으며, 2024년 동안 매달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부자동네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