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동네타임즈 김인수기자] 고양특례시 일산서구(구청장 정윤식)는 11월 22일부터 23일까지 양일간 LH고양권 주거복지지사를 방문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금번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는 LH 국민임대주택 신청 접수 기간 중 청약을 위해 저소득층이 많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어 주거복지지사와 사전 협의를 통해 접수 장소 입구에 상담소를 마련하게 되었다.
LH 고양권 주거복지지사에는 이틀간 총 400여명의 시민이 방문하였으며 일산서구 사회복지과 직원들은 접수 대기자들에게 복지서비스 홍보문을 배부하고 현장에서 40여명의 시민과 현장 복지 상담도 진행하였다.
이날 상담을 마친 한 시민은 “여기 오시는 분들이 대부분 형편이 어려우신 분일테고 나도 생계가 어려운데 이곳에서 복지 상담을 받아 방법을 찾으니 큰 고민을 덜게 됐다.”며 감사를 표했다.
일산서구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기 위해 카카오톡 채널 “일산서구 어려운 이웃 함께 찾기”운영, 찾아가는 복지상담소, 이웃돌봄 현장교육, 주거취약계층 집중조사등 취약계층 발굴에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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