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동네타임즈 김인수기자] 고양특례시 관산동 행정복지센터는 나눔 문화 확산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한 ‘관산1004 희망 씨앗 모금함’을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의 일상 나눔을 장려하고 있다.
지난 10일 계묘년 새해를 맞이해, 관산동은 지난 한 해 동안 주민들의 정성이 담긴 관산1004 희망 씨앗 모금함 수거를 진행했다.
이웃 사랑에 동참한 관산동 소재의 업체(▲대학약국 ▲벽제농협 로컬푸드 ▲벽제공구 ▲똥돼지삼겹살 ▲삼화인테리어 ▲명륜진사갈비 고양관산점 ▲벽제농협 관산지점 ▲벽제농원 ▲벽제농협 심천지점 ▲서광교회 ▲내유동커뮤니티센터 ▲관산동행정복지센터 등 12개소)에서 13개 모금함을 모두 수거한 결과 약 110여만 원의 모금액이 집계됐다.
김성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작은 손길이 모여 큰 나눔으로 이어진 모금에 감사드리며, 모금된 금액은 관산동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사용하도록 하겠다.”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모금함으로부터 수거한 약 110여만 원은 관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진행하는 지역복지 특화사업의 예산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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