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부자동네타임즈 이현석 기자] 천안시가 지난 9월 24일 서울 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에서 열린 국민체력 100 왕중왕전 선발대회에서 입상에 실패한 아쉬움을 잊고 2017년 대회에 선전을 다짐했다.
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국민체력 100 왕중왕전 선발대회에 천안인증센터에서 청년부(19∼34세)중년부(35∼49세) 장년부(50∼65세) 등 3개부문으로 나눠 남녀 각각 1명씩 6명을 출전시켰으나 한명도 입상권에 들지 못했다.
국민체력 100 체력왕은 6개 항목으로 상대악력(근력) 윗몸 일으키기(근지구력) 윗몸 앞으로 굽히기(유연성)제자리멀리뛰기(순발력) 10m 왕복 달리기(민첩성) 20m 왕복 오래달리기(심폐지구력) 등을 측정해 왕중왕을 가렸다.
시는 천안인증센터에서 참가한 선수들은 입상하지 못했으나 앞으로 꾸준히 체력을 증진시켜 2017년에는 꼭 왕중왕전에 입상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박상원 체육교육과장은 “이번 체력왕 선발대회가 천안시민들의 건강 증진에 이바지하고 체계적인 운동을 시작하는 동기부여가 된 것 같다”며 “천안체력인증센터에 많은 시민들의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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