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 발전의 디딤돌로 발전 가능성 확인하는 지역행사
[전북=세계타임즈 = 이영임 기자] 농업회사 법인 한걸음(이하 한걸음 / 대표 김광배)이 주최하고 담덕영농조합법과 새만금농업회의공동체가 주관하여 11월 30일(토) 10시 “2024년 콩쥐팥쥐 두부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나눔 행사는 김제시 죽산면 소재 한걸음 주차장에서 전북특별자치도 나인권 도의원, 김제시의회 서백현 의장, 이정자 부의장, 이병철, 문순자, 전수관, 주상현 시의원 등 지역 관내 주요인사 및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해 뜻을 함께했다.
김제신협, 부안약용영농조합법인, 우리꽃연구회, 콩과해바라기영농조합법인, (사)대한가수협회 김제시지부 등이 후원했다.
두부 나눔 행사의 시작은 강영심 고고장구의 신명나는 풍악을 시작으로 가수협회 MC 가수 후니, 서이서, 조하연 지역 가수 등이 함께하여 더욱 풍성한 행사로 이어졌다.
나눔 행사는 지난해 설 명절을 앞두고 “2023년 제1회 김제 우리콩 알리기 행사”를 통해 두부 무료 시음장을 펼친 계기로 이어지고 있다.
행사를 주관한 김광배 농업회사 법인 한걸음 대표는 “파종을 한지 엊그제 같은데 벌써 열매를 수확하게 되었다”며“지역 사회발전을 위해 우리 모두가 함께할 일이 너무 많다며 죽산면의 명품이 된 우리 콩을 살리는데 매진하겠다”라고 전했다.
새만금농업회의공동체 관계자는“이번 두부 나눔 행사를 주관하면서 지역민이 하나가 되는 모습을 통해 새만금의 획기적인 발전도 지역민이 혼연일체로 함께하면 충분히 가능하다는 것을 느낀 중요한 행사였다”라고 전했다.
이번 두부 나눔 행사를 통해 김제시 요촌동 복지센터와 죽산면 소재 결식아동 등 소외계층에게 두부 500모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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