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동네타임즈 신동현 기자]난 29일(일) 마사회(회장 이양호)가 다승 달성한 말 관계자 포상 행사를 시행했다. 수상 대상자는 조교사 2명이며 달성 승수에 따른 포상금과 기념패를 전달했다.
2013년에 데뷔한 이관호 조교사(42조)는 9월 3일 100승을 달성해 100만 원의 상금과 기념패를 받았다. 이관호 조교사는 최근 1년 동안 38승을 올리는 좋은 성적을 거뒀으며, 렛츠런파크 서울 조교사 최근 1년 성적 기준 순위 7위에 올라있다.
임봉춘 조교사(21조)는 8월 27일 ‘고스트타운’과의 승리로 2002년 데뷔 이래 15년 만에 300승을 달성했다. 임봉춘 조교사에게는 상금 200만 원과 기념패가 전달됐다.
시상 행사에는 장동호 서울지역본부장, 위한송 서울경마처장, 홍대유 조교사협회장, 황순도 기수협회장이 시상자로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한국마사회는 꾸준히 뛰어난 활약을 하고 있는 말 관계자에게 포상을 통한 동기부여로 공정한 스포츠로서 경마 시행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저작권자ⓒ 부자동네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