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부자동네타임즈 이현석 기자] 아산시 이.통장연합회가 지난 10월 1일 선문대학교에서 「아산시 이·통장 연합회 한마음 대회」성황리에 마쳤다.
복기왕 시장을 비롯한 내빈 및 각 읍·면·동 이·통장 등 300여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체육대회 및 노래자랑의 순으로 진행했던 매년 똑같은 내용의 기존 행사와 달리 이·통장들의 권위 신장 및 아산시민으로서 선진의식 함양을 위한 워크숍을 별도로 실시하며 다른 단체의 행사와 차별을 둬 신선함을 주었다.
오전 워크숍에는 복기왕 시장의 「아산의 발전 방향」에 대한 특강과 조성택교수(고려대)의 「인문정신과 시민의 지혜」라는 주제로 강의가 이어졌으며, 황선조 선문대총장의 「제4차 산업혁명과 주산학」강의가 더해지며 아산시 이·통장들이 아산시민으로서의 자부심 얻고 교양을 쌓는데 도움이 됐다.
오후 체육대회에서는 평소 교류가 없었던 다른 지역 이·통장과 화합하는 한마당 대회가 이어져 아산시 이·통장들이 하나 되는 장을 만들었다.
윤태균 연합회장은 “지역 대학이 발전해야 아산시의 미래가 밝고, 다음세대에 희망을 줄 수 있으며 선문대학을 비롯해 아산시가 교육경쟁력 높은 도시로 거듭나길 바란다”며 전달 의사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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