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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북부경찰서 건국지구대는번개탄 타는 냄새가 차량 내부에 진동하여 환기 후 신속대응으로 생명 살렸다 |
[광주=부자동네타임즈 손권일 기자]광주북부경찰서 건국지구대(경감 위금환)는 지난 2015년 12월 7일 22시30분 경 자살기도자(남 32세)의 핸드폰 위치추적을 하여 기지국 주변을 수색하던 중 광주 북구 ㅇㅇ동 ㅇ아파트 주차장에서 요구조자 소유 차량이 주차되어 있는 걸 발견하고, 시동이 켜져 있는 차량 내부가 번개탄 연기로 자욱한 걸 확인하였다.
건국지구대 3팀 조충현 경사, 김재훈 경장, 양재희 순경은 차량 문을 수차례 두드려도 아무런 반응이 없어 강제로 문을 열자 번개탄 타는 냄새가 차량 내부에 진동하여 환기를 시킨 후 의식이 없는 채로 쓰러져 있는 요구자를 신속히 차량 밖으로 이동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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