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비전 경기북부사업본부, ‘공동생활가정 꿈·힐링 지원 사업’ 발대식 개최.

김인수 기자 / 기사승인 : 2022-07-30 17:19:08
  • -
  • +
  • 인쇄
월드비전이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가장 취약한 아동을 위한 사업 MVC’의 일환으로 기획.

[사진제공] 월드비전 경기북부사업본부.


[부자동네타임즈 김인수기자] 월드비전 경기북부사업본부(본부장 김민숙)는 29일 고양·파주 관내 공동생활가정 4곳과 함께 공동생활가정 아동과 대리양육자를 위한 꿈·힐링 지원 사업 ‘개나리 꽃이 피었습니다’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월드비전이 지난해부터 중점적으로 추진한 ‘가장 취약한 아동을 위한 사업 MVC(Most Vulnerable Children)‘의 일환으로 사회적 양극화로 인해 더욱 긴급한 어려움에 노출된 아동을 선별해 다양한 지원을 제공할 목적으로 기획되었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월드비전 경기북부사업본부의 국내 사업 소개, 공동생활가정(비전공동체 우리집, 사랑공동체 사랑의집, 성보나, 에셀나무 등) 및 아동 소개가 있었고, 레크리에이션을 통한 가족 팀빌딩 활동이 이어졌다.

자리에 참석한 공동생활가정 관계자들은 ”공동생활가정을 위한 의미있는 사업을 제안해주어 감사하다”라며 “앞으로 진행되는 활동들을 통해 우리 아이들이 꿈을 찾고 즐거운 시간이 되길 기대해본다”라고 말했다.


김민숙 본부장은 “우리 아이들이 개나리의 꽃말처럼 희망과 기대로 꿈을 찾아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월드비전은 아이들이 사랑과 관심 속에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월드비전 경기북부사업본부에서는 가장 취약한 아동을 위한 사업 MVC 외에도 아동들의 꿈을 지원하는 꿈지원사업, 결식아동들의 결식률을 낮추고 심리정서체계를 지원하는 결식아동지원사업, 위기에 처한 가정이 가정의 기능을 회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위기아동지원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저작권자ⓒ 부자동네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속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