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H, 농산업 진로 촉진을 위한 토론회 펼친다.

김인수 기자 / 기사승인 : 2022-08-23 17: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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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8월 26일 국회서 ‘제4회 청년 미래 비전 토론회’개최.

 

[부자동네타임즈 김인수기자] 대한민국 청년들의 현재를 돌아보고 미래를 그려나갈 ‘제4회 청년 미래 비전 토론회’가 오는 8월 26일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개최된다.


한국4-H본부(전국대학4-H연합회), 농촌진흥청 그리고 한국4-H본부 국회자문위원인 홍문표 국회의원이 주최·주관하는 이번 토론회는 ‘청년 진로 어떻게 준비되어야 할까(청년의 농식품산업 진로 촉진 방안)’를 주제로 진행된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농업의 지속가능성을 위해서 청소년과 청년들의 참여가 매우 중요함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농업을 진로로 선택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을 분석하고 청년들로 하여금 농식품산업 진로로 선택할 수 있는 방안이 무엇인지 살펴보게 된다.


이를 위해 전국 대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한 김민경 전국대학4-H연합회 회장(숭실대)과 김수린 전국대학4-H연합회 감사(영남대)의 주제발표와 함께 한국4-H본부 연구소장인 임정빈 서울대학교 교수가 좌장을 맡아 패널토의가 진행된다. 이번 토론회 패널은 나상수 농촌진흥청 청년농업인육성팀장, 마상진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최혁진 강원도4-H연합회장(귀농청년), 배지환 한국농수산대학교4-H회 회원(창농기업 대표), 이지수 부산대학교4-H회 회장이 참여한다.


한편, 한국4-H본부(회장 방덕우)는 한국4에이치활동지원법(법률 제16993호)에 따른 4-H활동주관단체로, 우리나라 4-H운동을 대표하며 4-H회원 육성과 4-H운동 발전을 위한 활동을 하고 있다. 현재 대학4-H는 27개 단위대학에 2천여명의 대학생들이 참여해 프로젝트 활동에 기반한 활동과 함께 농업·농촌을 지키고 발전시키는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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