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부자동네타임즈 손권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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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서부경찰서는 서구 치평동에 있는 광주제일교회(담임목사 권대현) 「에녹대학 국악교실」을 개설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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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서부경찰서 (서장 이유진)에서는 2016년 9월 8일 서구 치평동에 있는 광주제일교회(담임목사 권대현) 「에녹대학 국악교실」을 개설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12월까지 매주 목요일 회원 180여 명을 대상으로 민요·판소리를 장구와 북장단으로 수업을 진행한다.
지난 3월 「행복나눔 봉사단」을 창단하여 매주 수요일 대한노인회 광주광역시 서구지회 경로당과 복지시설을 순회 방문하며 소외계층 및 복지시설 관계자들로부터 뜨거운 사랑을 받았던 행복나눔봉사단은 경노효친 정신을 선양하고, SNS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노인분들을 상대로 4대 사회악 근절·교통사망사고 예방 등 논높이에 맞게 홍보하고 주민들로부터 청취한 여론을 치안정책에 반영하여 주민이 범죄로부터 느끼는 체감안전도와 만족도 향상에 크게 기여하였다.
이 두 단체를 이끌고 있는 송오선 경감은 5년 전부터 봉사활동을 하며, 거동을 못하시는 어머님과 사돈을 한 병실에서 모시고 있어 평소 연세 드신 분을 보면 아버님 어머님 같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지속적으로 찾아뵙고 따뜻한 정과 사랑을 나누겠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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