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동네타임즈 김인수기자] 고양특례시 정발산동 통장협의회(회장 박봉기)는 주민 긴급현안들에 대한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협의회 결속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13일 강원도 철원에서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협의회 구성원 37명 중 참석한 27명 통장들은 주상절리길과 고석정 꽃밭 등을 거닐며, 정발산동 고질적인 주차문제 해결방안과 보행자 전용도로 정비 및 골목안길 재포장 문제 등에 대해 논의했다.
점심식사 이후에는 10월 1차 통장협의회 회의시간을 마련, 주민등록 사실조사 방안과 청사 리모델링 방안 등에 대해 머리를 맞댔다.
이날 참석한 박봉기 통장협의회 회장은 “이렇게 통장님들과 좋은 곳들을 둘러보며 우리 정발산동을 위해 여러 의견들을 주고받으니 참 좋다, 앞으로 이분들과 함께 정발산동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홍호조 정발산동장은 “바쁜 일정으로 이번에는 참석하지 못해 아쉽다”고 밝히고, “통장협의회 분들은 우리 정발산동을 위해 애써주시는 소중한 분들이다, 앞으로도 이분들과 함께 정발산동을 위해 더욱 노력해나가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시에서는 고질적인 정발산동 주차문제 해결을 위해 여러 차례 주민 간담회를 개최하고 밤가시공원 갓길 지상주차장 조성, 마두도서관 주차장 확장 등을 추진 중이다.
또한 주민숙원사업으로, 소방서 옆 공영주차장 부지를 활용한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을 논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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