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동네타임즈 김인수기자] 경기도내 아파트입주자대표와 입주민, 공동주택 관리자를 포함한 ‘공동주택 관리자 가족연대’가 김은혜 국민의힘 경기도지사 후보를 공개적으로 지지선언을 하고 나서 눈길을 끌었다.
5월 22일(일) 국민의힘 경기도당사에서 진행된 이날 지지선언에는 경기도 아파트입주자대표로 김태후회장, 아파트관리회사 대표로 조원석사장, 아파트관리소장 대표로 김홍립 전)대한주택관리사협회 경기도 및 중앙회장 등 경기도 아파트 입주민을 비롯한 50여명이 참석했다.
김홍립 전 경기도 대한주택관리사협회장은 선언문에서 “지난 이재명 전 경기도지사 재임 기간 동안 경기도 곳곳이 반목과 갈등으로 불신을 키우고, 공동체 활성화보다는 내로남불과 정치화로 퇴색시켰다”면서 이재명의 경기도 공동주택 정책을 강력히 비판했다.
이어 “의정활동을 통해 사회적 갈등을 해결한 경험이 있고, 또 실제로 훌륭한 성과를 이뤄낸 사람이 바로 김은혜 후보”라며 “김은혜 후보가 선출되어 경기도 공동주택 공동체가 상생과 화합을 통한 도시공동체가 되길 바란다”고 지지 선언의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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