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동네타임즈 김인수기자] 백석1동 주민자치회(회장 이석구)는 지난 10월 14일 ‘알알이 영그는 텃밭’에서 직접 재배한 고구마를 수확했다고 밝혔다. ‘알알이 영그는 텃밭’은 백석1동 주민자치회가 직접 농산물을 길러 불우이웃에게 기부하는 활동이다. 주민자치위원들이 직접 밭을 일구고 잡초를 뽑으며 정성들여 고구마를 재배했다.
이날 고구마 수확을 위해 주민자치위원, 한국동서발전(주) 일산본부 직원 등 20여 명이 불우이웃을 돕기 위한 비지땀을 흘렸다. 주민자치회는 고구마를 판매한 수익금으로 실생활에 필요한 물품을 구입하여 관내 불우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석구 주민자치회장은“지난 7월 감자 수확에 이어 이번 고구마 수확을 통해 이웃들을 도울 수 있다는 게 뜻깊다.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많은 이웃들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철희 백석1동장은“주민자치회에서 마을을 위해 시행하는 활동들이 결실을 맺을 때마다 기쁘다. 백석1동이 더욱 살기 좋은 마을이 되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부자동네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