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일산동구 어학원 관련 2명 등 33명 코로나19 확진.

김인수 기자 / 기사승인 : 2021-06-26 16:5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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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동네타임즈 김인수기자] 고양시는 "6월 25일 저녁 7명, 26일 16시 기준 26명으로 총 33명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감염원인은 일산동구 소재 어학원 관련 2명, 노래방 관련 5명, 지인접촉 3명, 가족 간 감염 2명, 타지역 확진자 접촉 2명, 그 외 19명은 조사 중이다.


거주지별로 분류하면 덕양구 주민 10명, 일산동구 주민 14명, 일산서구 주민 6명, 타지역 3명이다. 그 외 타지역보건소(부평구)에서 고양시민 1명이 코로나19 확정판정을 받았다.


일산동구 소재 어학원과 관련, 26일 수강생의 가족 2명이 추가 발생하여 누적 확진자는 26명(어학원 강사 2명, 수강생 22명, 가족 2명)이 됐고, 덕양구 소재 A노래방 관련 3명, B노래방 2명 등 5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6월 26일 16시 기준 고양시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받은 감염자는 총 3,575명이고, 고양시민 확진자는 총 3,433명(국내감염 3,338명, 해외감염 95명/ 타 지역에서 확진판정 받은 시민 포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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