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동네타임즈 김인수기자] 고양시 일산동구가 건전한 자동차관리문화 조성을 위해 오는 12월 6일부터 31일까지 2021년 4분기 자동차관리사업소 지도·점검에 나선다.
이번 지도점검은 자동차관리사업의 건전한 육성과 발전을 도모하고 자동차정비업소 및 중고차매매업소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추진된다.
점검 내용은 자동차관리사업 등록기준 적합여부, 정비인력 확보 및 매매업 종사원 관리 현황, 매매용 자동차 관리 실태, 점검·정비 내역서 작성 및 보관 등 사후관리, 정비작업 범위 준수여부 및 작업장 주변 환경정비 실태 등이다.
고양시 일산동구 내 소재한 자동차정비업 45개소에 대해 중점 점검할 계획이며 적발 시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계도조치하고 고의적이거나 중대한 위반행위에 대해서는 관계법령에 따라 행정처분 할 방침이다.
일산동구 관계자는 “단순 일회성 지도점검이 아닌 지속적인 관리 감독으로 시민들의 자동차관리사업 관련 피해를 예방하고,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자동차관리사업 문화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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