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동네타임즈 김인수기자] 고양시는 "지난 23일 저녁 4명, 24일 16시 기준 13명 등 총 17명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원인별로는 가족 간 감염 3명, 지인 접촉 3명, 타지역 확진자 접촉 6명, 그 외 5명은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지역별로는 덕양구 주민 7명, 일산동구 주민 5명, 일산서구 주민 4명, 타지역 1명이다. 그 외 서울 중구 선별진료소에서 고양시민 1명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
한편 고양시청 소속 공무원이 24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시는 확진된 공무원이 근무하는 별관 건물(건우빌딩)을 소독 완료했으며, 같은 건물의 직원을 대상으로 전수검사를 실시 중이다.
4월 24일 16시 기준 고양시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받은 감염자는 총 2,790명이고, 고양시민 확진자는 2,690명(국내감염 2,607명, 해외감염 83명/ 타 지역에서 확진판정 받은 시민 포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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