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부자동네타임즈 심동윤 기자]인천소방본부(본부장 정문호)는 올해 10월에 전면 실시되는 긴급신고전화 통합에 대비하고자 소방본부와 인천해경 간 신고이관(3자 통화) 및 공동대응 절차 확립을 위한 훈련을 27일 실시했다. 훈련은 무의도 해상에서 엔진과열로 인한 선박 화재 발생상황을 가정해 초기 신고 접수부터 해경과의 공동대응 절차 등을 확인하는 등 2시간 동안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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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태 119종합방재센터장은 “기존 긴급신고 번호도 당분간 사용할 수 있지만 사용률이 낮은 번호는 점차적으로 폐쇄될 예정”이라면서“10월부터 실시되는 통합서비스에 차질이 없도록 관련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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