朴대통령 "4대 개혁 마무리해 수출경쟁력 높일것"

박윤수 기자 / 기사승인 : 2015-12-07 16:2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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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근혜 대통령이 7일 제52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출처=청와대>


[부자동네타임즈 박윤수 기자] 박근혜 대통령은 7일 열린 제52회 무역의날 기념식에서 "노동, 금융을 비롯한 4대 개혁을 조속히 마무리해 경제 체질을 강화하고 기업들의 수출 경쟁력을 높여가겠다"고 강조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기념식에 참석해 축사를 통해 "이제 우리 무역은 새로운 도전에 맞서 창의와 혁신으로 재무장해야 한다" 이같이 말했다.

 

박 대통령은 "그동안 수차례의 큰 위기를 도약의 발판으로 삼은 것처럼 함께 힘을 모아 기적의 역사를 이어가자"고 독려했다.

 

박 대통령은 또 "새로운 도약의 기회를 만들기 위한 특단의 대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한 뒤 ▲새로운 수출 지역·품목 발굴로 수출 다변화 ▲중소·중견기업, 우리 수출의 중요한 축으로 성장 ▲주력 산업의 근본적 경쟁력 강화 등을 구체적으로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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