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동네타임즈 이현재 기자] 미스터피자가 세계 최대 피자 시장인 미국에 다섯번째 매장을 열고 본격적으로 시장 공략에 나섰다.
MPK그룹은 지난 5일 미국 3대 쇼핑몰 중 하나인 웨스트필드몰에 미스터피자 센추리시티점을 개점했다고 7일 밝혔다.
캘리포니아에 위치한 복합 쇼핑몰인 웨스트필드몰은 8만1583㎡(약 2만5000평) 규모에 140여개 업체가 입점해 있다. 또 인근에 영화관과 500여개의 기업이 밀집해 있어 유동인구가 많다.
미스터피자는 담백한 수타 피자를 비롯한 다양한 메뉴로 현지인의 입맛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또 미스터피자 드림팀의 도우쇼 등 다양한 공연을 통해 소비자들을 만날 예정이다.
드림팀은 세계 피자 엑스포에서 2년 연속으로 도우쇼 부문 1등을 차지했다.
김동욱 MPK그룹 미국법인 이사는 “가맹점 사업을 본격화하기 위해 유동인구가 많은 쇼핑몰에 점포를 개설했다”며 “맛에 있어서 어디서나 인정받는 만큼 현지 브랜드와 직접적인 경쟁을 통해 피자의 본고장으로 불리는 미국 시장을 본격적으로 공략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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