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방네] 광주중앙도서관, '홍세화 작가' 초청강연회 개최

손권일 기자 / 기사승인 : 2017-04-14 16: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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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 생각은 어떻게 내 생각이 되었나?' 주제로 강영 -

[광주=부자동네타임즈 손권일 기자]

 

△광주중앙도서관이 베스트셀러 도서 '나는 빠리의 택시 운전사'를 저술한 홍세화 작가를 초청해 '작가초청 강연회'를 가졌다

 

광주중앙도서관(관장 강성룡)이 12일 조선대학교여자고등학교 도서실에서 베스트셀러 도서 '나는 빠리의 택시 운전사'를 저술한 홍세화 작가를 초청해 시내 고등학교 학생 129명이 참여한 가운데 작가초청 강연회를 가졌다.

 

홍세화 작가는 이번 강연회에서 작가의 다섯 번째 저서 '생각의 좌표'의 중심 내용인 '내 생각은 어떻게 내 생각이 되었나?'를 주제로 강연한 후 학생들과 자기성찰의 중요성에 대해 2시간 동안 진지한 토론을 진행했다.

 

 

△광주중앙도서관이 베스트셀러 도서 '나는 빠리의 택시 운전사'를 저술한 홍세화 작가를 초청해 '작가초청 강연회'를 가졌다 

 

 

질의 응답시간엔 교육행정가가 꿈인 학생이 교육정책과 나아갈 방향에 대한 질문을 했다. 홍 작가는 주입식 암기교육과 극심한 경쟁체제의 교육현실 문제를 지적하고, 글쓰기와 토론중심 교육 촉구와 독서를 통한 현실 극복의 희망적인 메시지를 전달했다.

 

 

△광주중앙도서관이 베스트셀러 도서 '나는 빠리의 택시 운전사'를 저술한 홍세화 작가를 초청해 '작가초청 강연회'를 가졌다 

 

추선미 문헌정보과장은 "이번 강연에서 학생들의 많은 참여와 호응을 얻었기에, 하반기에도 더 많은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는 작가초청강연회를 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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