흩날리는 벚꽃 아래서 숨은 노래실력을 뽐내 보세요

신동현 기자 / 기사승인 : 2016-03-23 16:07:30
  • -
  • +
  • 인쇄
참가 자격은 구민 또는 지역 내 사업장 근로자라면 누구나 가능 [영등포=부자동네타임즈 신동현 기자]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가 오는 4월 9일 여의도 봄꽃축제장에서 열리는 ‘KBS 전국노래자랑’의 참가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영등포구가 주최하고 영등포문화재단과 KBS가 주관하는 이번 전국노래자랑은 ‘제12회 영등포 여의도 봄꽃축제(4.4~4.10)’와 함께 열린다. 축제장을 찾은 나들이객과 주민들에게 여의도를 수놓은 벚꽃과 함께 즐거운 노래 무대를 선사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노래자랑 참가는 영등포구민이거나 지역 내 사업장 근로자라면 누구나 가능하다. 단, 가수협회에 등록됐거나 음원을 발매한 기성 가수는 참가할 수 없다.


 대회 예심은 4월 1일 (금) 오후 1시 영등포아트홀에서 열리며, 예심 통과자를 대상으로 4월 9일 (토) 오후 1시 여의서로 국회동문에서 본선과 공개녹화가 진행된다.

공개녹화 당일에는 참가자들의 무대를 비롯해 인순이, 박상철, 김성환, 이애란 등 초대 가수의 공연도 펼쳐질 예정이다.

조길형 영등포구청장은 “많은 분들이 ‘제12회 영등포 여의도 봄꽃축제’에 오셔서 아름다운 꽃과 흥겨운 무대를 함께 즐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부자동네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