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중앙도서관은 이성자 작가를 초청하여 강연회 |
[광주=부자동네타임즈 손권일 기자]광주중앙도서관(관장 이랑순)은 9월 18일(금) 독서회 회원 및 일반시민들을 대상으로 아동문학가 이성자 작가를 초청하여 '소중한 인연이 사람을 키운다'라는 주제로 강연회를 펼쳤다.
이성자 작가는 1992년 등단하여 〈넌 멋재이야〉, 〈송두리째 다 내놓았어〉, 등을 저술하였고, 현재 광주교육대학교와 동 대학원에서 아동문학을 강의하고 있다.
이번 작가초청강연회는 『추선생님의 특별한 마술 수업』(패트리샤 폴라코 글·그림) 속 주인공들이 사소하지만 소중한 인연을 만나 변화를 맞이하는 모습을 소개하며, 책 안에서 만난 좋은 인연이 내 삶을 바꾸기도 한다는 주제로 자신의 소중한 경험을 나누어 감동을 더하였다.
이 날 참가한 독서회 회원은 "작가의 진솔하고 심도 깊은 내용이 인연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감동적인 시간이었다."라고 하였다.
이랑순 관장은 "저도 광주중앙도서관과의 소중한 인연이 20년이 넘도록 이어지고 있다면서 오늘 강연에 와주신 모든 분들도 오늘 하루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도서관과의 인연이 지속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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