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나누면 더 행복한 추석

이현석 기자 / 기사승인 : 2016-09-05 15:4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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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부자동네타임즈 이현석 기자] 추석을 1주일여 앞두고 지난 5일 충남 당진에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쌀 기부가 이어져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당진시에 따르면 합덕연호라이온스클럽(회장 윤석준) 회원들이 합덕읍과 우강면, 순성면, 면천면 지역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10백미 180포대를 전달했다.

 

합덕연호라이온스클럽은 해마다 명절이면 지역아동센터와 합덕읍과 우강면 지역 이웃을 위해 쌀을 기부해 왔는데, 지난해에만 모두 3.5톤에 달하는 쌀을 전달하기도 했다.

 

특히 올해 추석에는 기부 지역을 순성면과 면천면 등 당진 남부권 전역으로 확대했으며,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후원 대상을 늘려가기로 해 지역사회에서 큰 귀감이 되고 있다.

 

같은 날 송악읍에서는 송악농협이 추석을 맞아 송악읍소무소를 방문해 백미 1060포를 기탁했다.

 

심천택 조합장은 관심과 나눔의 손길이 필요한 분들께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우리지역 곳곳에서 범주민 나눔 실천 운동이 확산될 수 있도록 농협에서 적극 앞장 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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