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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대 이동기 교수(우)가 장애인교육문화 예술봉사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
[부자동네타임즈 김정태 기자] 한국문화예술인총연맹과 대한민국 명인인증위원회가 공동으로 주최한 2015 제1회 대한민국 문화예술인대상시상식 및 명인인증식이 지난 21일 한국프레스센터 외신기자클럽에서 개최됐다.
개그맨 엄용수씨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시상식에는 국회의원 이종걸 의원, 전 제주MBC 추성춘 사장, 탤런트 정영숙씨 등 정치ㆍ언론ㆍ예술 분야의 각개 인사 3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심사위원장을 맡은 전 제주MBC 추성춘 사장은 인사말에서 “한국문화예술인총연맹이 전통과 현대를 아울러 기, 예능단체와 교육, 언론 등 전국적인 연합회로 문화 창달의 이념과 상생, 호혜의 철학 바탕으로 전국의 문화예술인들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실천하고 있다”고 소개하고 “이번 시상식을 계기로 문화와 예술의 향기가 넘치는 대한민국 문화예술계의 버팀목이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이종걸 의원은 축사에서 “백범 김구선생께서는 ‘우리의 부는 우리의 생활을 풍족히 할 만하고 우리의 힘은 남의 침략을 막을 만하면 족하며 오직 가지고 싶은 것은 높은 문화의 힘’“이라는 말을 인용하며 ”문화예술 발굴과 자긍심고취를 취지로 시상식을 준비한 한국문화예술인총연맹과 대한민국 명인인증위원회 관계자들과 수상자분들에게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이동기 교수(전남대학교)가 장애인교육문화 예술봉사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이동기 교수는 한국장애인새마을운동협회장, UN장애인권리협약 한국대표단, 서울대학교 총동창회 이사를 역임하고 있으며 대통령상수상과 자랑스러운 장애인봉사상 수상 경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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