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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논골 글마루 도서관 개관식 리플릿 <사진제공=성남시> |
[성남=부자동네타임즈 이채봉 기자] 성남시는 19일 단대동 상원여자중학교에 ‘논골 글마루 도서관’이 문을 열었다고 밝혔다.
도서관은 시가 추진하는 주민개방형 학교도서관 조성 사업의 다섯 번째 개방형 도서관이다.
논골 글마루 도서관은 성남시의 지원금 3억원이 투입돼 최근 3개월간 학교 내 빈 교실 3개를 리모델링해 마련됐다.
규모는 283㎡(약 85평) 규모에 1만7000여 권의 책과 브라우징 룸, 온돌방 열람실, 글마루 탐구실 등의 시설을 갖췄다. 또 한꺼번에 100여 명이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시는 도서관에 직원 1명과 안전도우미 2명의 인건비, 프로그램 진행비, 지역주민 희망도서 확충비 등 연간 5600만원의 운영비를 지원한다.
도서관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오후 8시, 토요일 오전 9시~오후 5시다.
한편 성남시가 지원하는 주민개방형 도서관은 안말초교 가온누리 도서관(2014.1), 장안초교 I LOVE 도서관(2014.2), 수정초교 반딧불이 도서관(2015.3), 성남중원초교 중원누리 도서관(2015.7) 등 모두 5곳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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