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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일 서울시 강서구 아시아나타운에서 열린 '중국 자매결연학교 학생 초청 행사'에서 아시아나항공 정 성권 전략기획본부장(뒷줄 오른쪽 여섯번째)이 학생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아시아 나항공> |
[부자동네타임즈 이채봉 기자] 아시아나항공은 12일 ‘아름다운 교실’을 통해 인연을 맺은 중국 자매결연학교 학생과 교사 40여명을 서울시 강서구 오쇠동 본사로 초청했다고 밝혔다.
아시아나항공에 따르면 이들은 14일까지 아시아나항공 본사 견학을 비롯해 서울 N타워 관람, 경복궁과 인사동 방문, 난타 관람 등을 한다.
이날 아시아나타운에서 운항 시뮬레이터와 캐빈훈련시설 등을 견학한 짱 청(张程, 13세) 군은 “지난 2012년 아시아나항공의 지원으로 더 나은 시설에서 공부할 수 있어 감사했는데 한국에 방문할 수 있는 기회까지 얻게 됐다”며 “앞으로 더욱 열심히 공부해 다른 사람들에게 베푸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아시아나항공은 아름다운 교실 프로젝트를 통해 2012년 ‘옌지 투먼시 제5 중학교’를 시작으로 2014년 ‘항저우 차이허 실험소학교’까지 총 21개 중국 현지 학교에 컴퓨터 810여대, 도서 1만9000여권 등을 지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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