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 새로미대학은 급변하는 지식기반 사회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구와 교육전문기관인 KC대학교가 연계하여 다양한 분야의 실용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전문자격증 취득과정이다.
교육 과정은 ▲심리상담사 1급 ▲약초관리사 ▲실천예절지도사 ▲정리수납전문가 양성과정 ▲교육마술지도사 2급 ▲미술심리상담가 2급 ▲한국어지도사 3급 ▲커피바리스타 2급 등 8개 과정으로 구성됐다.
다음 달 28일부터 6월 30일까지 KC대학교 평생교육원(까치산로 24길 47)에서 진행하며, 매주 화·목요일(한국어지도사 과정은 화‧목‧금) 오후 6시 30분부터 저녁 9시 30분까지 9주간 운영된다.
모집인원은 총 224명이며, 수강료는 9만원(교재비·재료비 별도)이다.
강서구민 또는 강서구 소재 직장인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교육 종료 후 과정 수료생들에게는 민간자격증과정 시험 응시자격 기회 부여되며 희망자에게는 지역 내 취업과 자원봉사 활동 등이 연계된다.
구 관계자는 “백세시대를 살아가는 현대인에게 평생학습의 중요성은 날로 늘어가고 있다.”며 “주민들의 다양한 요구가 반영된 실용적인 전문 과정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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