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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린이들에게 인기있는 캐릭터인 뽀로로(택시) 앞에서 어린이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
[부자동네타임즈 김정태 기자] 어린이들에 인기를 얻고 있는 뽀로로택시가 서울대공원에서 운행한다.
서울시는 하루 10건으로 예약이 제한돼 만나기가 하늘의 별따기였던 뽀로로택시를 기존 예약제에서 이벤트 형식으로 운영방식을 전환하고 오는 21(토)부터 서울대공원에서 포토존 운영 및 시승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개인택시조합과 함께 작년 12월, ‘뽀로로택시’ 20대를 도입해 사전예약제로 운영했다.
그러나 예약이 하루 10건 이내로 제한되다보니 뽀로로택시를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충분치 않아 더 많은 어린이들이 뽀로로택시를 만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벤트 형식으로 전환하기로 했다.
뽀로로택시는 3월∼5월까지 월 2회씩 총 6회의 토요일 11시∼15시까지 서울대공원 매표소 앞 우측광장에서 만날 수 있다.
포토존에서는 뽀로로택시 앞에서 사진을 찍을 수 있으며, 원하는 어린이들은 보호자와 함께 뽀로로택시를 타고 서울대공원 순환도로(약 15분)를 돌아볼 수 있다. 요금은 일반 택시요금(기본요금 3,000원)과 동일하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 홈페이지 또는 120다산콜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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