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교육연수원, '2015 학습연구년 특별연수' 최종 보고회

손권일 기자 / 기사승인 : 2016-02-04 15: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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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브르타 동서교육 통한 토론능력 신장' 등 다양한 연구 주제

△광주시교육연수원은 '2015 학습연구년 특별연수'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광주=부자동네타임즈 손권일 기자]광주광역시교육연수원(원장 구제섭)은 '2015 학습연구년 특별연수' 교원 12명을 대상으로 1월 28일(목)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015 학습연구년 특별연수'는 교원의 전문성 신장 및 교원능력개발평가에 따른 우수 교원에 대한 적정 보상기제 마련을 통해 수업과 교실을 혁신할 수 있는 경쟁력 있는 교원에게 심화연수의 기회를 부여하기 위해 운영되는 연수과정으로 초·중등 교원 12명이 '수업·평가방법 개선, 빛고을혁신학교 내실화 방안, 자유학기제 운영 모형 개발, 하브르타 동서교육을 통한 토론능력 신장' 등 다양한 연구 주제로 2015년 3월 1일부터 2016년 2월 29일까지 1년간의 연구 활동을 수행한다.

 

 

연수원 관계자에 따르면 특별연수 대상자들은 연수 기간 동안에 과정보고회 2회(5월, 11월), 중간보고회 1회(9월), 최종보고회 1회, 총 4회의 보고회 과정을 거치면서 본인들의 연구 활동 성과를 점검하고, 공유하는 기회를 가지게 된다고 밝혔다.

 

 

이번 성료된 최종보고회는 특별연수 대상자들이 1년간 연구 수행한 개인별 연구결과를 발표함으로써 자신들의 성과를 공유하고 연구결과를 정리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되었다고 밝혔다.

 

 

연수생으로 참여했던 교사에 따르면 "이번 연수를 통해 교원으로서의 전문성 심화 및 재충정의 기회를 통해 내 자신을 돌아보는 계기가 되었고, 자신의 연구 성과가 학교현장에서 실제적으로 활용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구제섭 원장은 "학습연구년 특별연수 교원은 연구 성과 확산을 위해 추후 컨설팅위원으로 활동할 예정이며, 우수 결과물은 공개수업, 워크숍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활용 및 광주교육 정책 수립에 방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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