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부자동네타임즈 이채봉 기자]구로구가 22일 구청 강당에서 사회적경제 공공구매 박람회를 개최했다.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진행된 박람회는 서울시 우수 사회적기업(6개)과 구로구 관내 사회적기업(14개) 등 20개 업체가 참여해 구매 상담 부스를 운영했다.
인쇄, 청소년 교육･문화 서비스, 복사용지, 쿠키, 청소, 교육문화컨텐츠 개발, 도시락, 광고물 제작 분야 등 공공기관에서 필요한 제품 및 서비스를 선보였다. 구청 각 부서(동) 구매담당자 200명을 대상으로 공공구매 상담도 진행했다.
구매 상담 부스 이외에도 사회적경제기업 홍보 전시관, (사)솔아서도산타령보존회의 전통음악 공연 등이 마련됐다.
구로구 관계자는 “사회적경제 공공구매 박람회는 사회적경제기업에 대한 공공기관의 관심을 높이고 사회적경제기업들이 판로를 확보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사회적경제기업에 대한 구매가 더욱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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