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탄자이파밀리에' 모델하우스 27일 개관

이채봉 기자 / 기사승인 : 2015-11-25 15: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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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S건설과 신동아건설이 사업을 진행하는 '동탄자이파밀리에' 투시도. <사진제공=GS건설>


[부자동네타임즈 이채봉 기자] GS건설과 신동아건설이 이달 27일 경기 화성시 동탄2신도시에 들어서는 '동탄자이파밀리에'의 모델하우스를 개관한다.

 

25일 GS건설과 신동아건설에 따르면 모델하우스는 동탄면 방교리 3-6번지 일대에 마련된다.

 

분양일정은 다음달 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일 1순위, 3일 2순위 청약이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다음달 9일, 계약은 다음달 14일부터 16일까지다.

 

이 아파트는 동탄신도시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민간참여형 공공주택'으로 민간과 공공의 장점을 모아 분양가는 낮추고 상품의 완성도를 높이는 신개념의 주거상품이다.

 

동탄자이파밀리에는 지상 15~20층, 11개동에 전용면적 51~84㎡ 1067가구가 들어서며 입주는 2018년 3월 예정이다.

 

이 단지는 동탄2신도시의 중심부이자 수공간을 대표하는 '동탄호수공원(동탄 레이크파크)'과 가깝다.

 

동탄호수공원 내에는 주거·문화 복합시설, 상업시설 및 공공시설 등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이 함께 조성될 전망이다.

 

단지 주변으로 단독주택 등 저밀도의 주거지가 형성돼 남측편의 하천 조망도 우수하다.

 

도보로 통학 가능한 거리에 유치원과 초·중·고교가 신설될 예정이다.

 

현재 공사중인 KTX와 GTX 동탄역 광역환승센터(예정)를 이용하면 강남권으로 10분대면 이동할 수 있으며 동탄대로와 동탄순환로를 통해 동탄역과 중심상권도 수월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인근에는 삼성나노시티, 삼성디지털시티, 기아자동차, LG전자 디지털파크, LG이노텍공장을 비롯해 동탄일반산업단지, 오산기장산업단지 등 산업단지가 자리잡고 있어 배후수요도 풍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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