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S-HL만도,‘사랑의 오뚝이 휠체어’따뜻한 나눔

김민석 기자 / 기사승인 : 2024-10-11 14:4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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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년 간 자동차사고 피해가정 중증후유장애인 대상 지원 실천 -
- 전동휠체어 등 지원으로 교통약자 이동 편의 높여

 

한국교통안전공단(이사장 정용식, 이하 TS)과 HL만도(대표이사 조성현)가 교통약자를 대상으로 따뜻한 나눔 경영을 실천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TS는 HL만도로부터 1억원 상당의 ‘사랑의 오뚝이 휠체어’를 지원받아 자동차사고 피해가정 중 중증 후유장애인 70명을 대상으로 전달했다고 11일(금) 밝혔다.

 TS와 HL만도는 사랑의 오뚝이 휠체어 지원 사업을 통해 전동·일반 휠체어, 전동카트, 전동휠체어 배터리를 지원하고 있으며, 2012년부터 현재까지 약 800명에게 10억 3천만원 상당의 현물을 후원해왔다. 


 이 시업은 교통약자들이 버스와 택시 등 다양한 교통 수단을 불편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전동휠체어와 전동카트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13년째 추진되고 있다.

 특히 이 사업은 교통약자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이동 편의를 높이는데 보탬이 되고 있다.
 이 외에도 TS와 HL만도는 운전자의 교통사고 예방과 경제운전 실천 확산을 위한 ‘TMAP 안전운전 및 경제운전 공익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자동차사고 피해가정 유자녀 대상 미성년자 학생을 위한 ‘자산형성’ 후원금 지원사업’도 병행하고 있다.

* ‘자동차사고 유자녀 자산형성 지원사업’ : 자동차사고 유자녀에게 정부기금과 민간후원을 협업 지원하여, 성년 이후 탈수급을 돕는 제도로서 1:2 매칭(유자녀 불입금 + 정부매칭금 + 민간후원금) 형태로 추진

 TS 정용식 이사장은 “교통약자를 대상으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HL만도의 책임 경영 활동에 깊이 감사드린다”면서,

 “자동차사고 피해가정이 시련 앞에서 좌절하지 않고 오뚝이처럼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민간과 공공기관이 함께하는 지속가능한 협업 사업 발굴에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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