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부자동네타임즈 이현석 기자] 아산시가 2016년 전국체전 및 장애인체전 개최를 앞두고 친절 도시 만들기를 위해 관내 대중교통 운수종사자를 대상으로 친절 서비스 향상에 나섰다.
이를 위해 시는 충남 아산시 늘푸름수련원에서 지난 21일부터 27일까지 5일간 시내버스 운수종사자 및 관리자에 대한 친절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2016년 전국체전 및 장애인체전 대비 및 깨끗하고 친절한 아산 만들기 운동의 일환으로 실시되어, 아산지역 시내버스 운수종사자 및 관리자 162명을 대상으로 오후2시부터 4시간여 가량 진행됐다.
또한, 아산경찰서 교통관리계장 및 친절서비스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관내 법규위반 사례 및 영상시청 등을 통한 교통안전교육과 평소 불편사항으로 접수된 민원 사례에 대한 실습위주의 친절교육으로 실시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운수종사자 친절교육을 통해 2016년 전국체전 및 장애인체전을 맞아 친절한 고객 서비스를 실천해 성공적인 개최와 친절한 아산의 이미지를 높여줄 것으로 생각된다”며 시내버스와 관련하여 접수되는 민원내용을 토대로 시내버스 관련 불편민원 저감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시민들이 시내버스를 이용하는데 불편사항이 없도록 친절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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