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동네타임즈 이세제 기자]밀양시 부북면 행정복지센터(면장 최병기)는 지난 29일, 자매결연 도시인 진해구 석동의 푸르지오아파트 부녀회와 추석맞이 농산물 직거래를 추진했다.
진해구 석동 푸르지오아파트 부녀회에서는 아파트 주민들로부터 얼음골사과 25박스, 배 53박스, 한우 73kg을 신청 받아 주문했으며, 부북면에서는 주문이 들어온 즉시 관내 농가로부터 물량을 확보하여 석동까지 배송했다.
석동 푸르지오아파트 부녀회에서는 “추석 연휴 전에 주문한 물량을 확보하여 빠른 배송을 해주어 감사드린다.”며, “직거래를 통한 농산물 구입은 가격이 합리적이고 맛이 뛰어나 인기가 높으며, 앞으로도 밀양의 우수한 농산물을 직거래를 통해 만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최병기 부북면장은 “부북면의 우수한 농산물 홍보를 통해 자매결연도시와 기업체뿐만 아니라 다양한 판로를 개척하여 농산물 직거래가 더욱 더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부북면과 진해구 석동은 2016년 8월 자매결연 협약을 맺은 후 지속적으로 농산물직거래를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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