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학초교, '건전하고 안전하며, 학생주도적인 졸업문화' 제시

손권일 기자 / 기사승인 : 2016-02-11 14:22:04
  • -
  • +
  • 인쇄
학생주도적, 건전, 미래지향적 졸업식 모델 제시

△광주시 무학초등학교는 졸업식을 통해 학생 주도적이며 건전하고

미래지향적인 졸업식 모델을 제시하였으며, 참석한 모든 이들에게

감동과 기쁨을 선사하였다. 

[광주=부자동네타임즈 손권일 기자]광주시 무학초등학교(교장 전금자)는 2월 5일(금)오전 10시 무학초 영어체험실에서 졸업식을 거행하였다. 이 자리에는 학교 졸업생 및 선배들, 학부모, 장학금 전달다 등 70여 명이 참석하였다.

 

무학초등학교는 이번 졸업식을 통해 학생 주도적이며 건전하고 미래지향적인 졸업식 모델을 제시하였으며, 참석한 모든 이들에게 감동과 기쁨을 선사하였다. 특별히 이번 졸업식은 교장선생님의 축사와 곁들인 퇴임사를 통해 졸업식의 엄숙함을 더했다.

 

△광주시 무학초등학교는 졸업식을 통해 학생 주도적이며 건전하고

미래지향적인 졸업식 모델을 제시하였으며, 참석한 모든 이들에게

감동과 기쁨을 선사하였다

졸업식에서는 선배들의 축사와 6학년까지 이끌어준 전임 담임교사들의 축하영상, 재학생 및 졸업생들의 공연, 졸업생들이 부모님들께 드리는 다짐, 부모님이 졸업생들에게 전하는 말, 그리고 졸업생들이 직접 제작한 인터뷰 영상들을 통해 선생님들에게는 가프치는 기쁨과 보람을, 학부모에게는 모교에 대한 사랑과 신뢰를 회복하는 시간을, 그리고 선배들에게는 모교에 대한 사랑과 관심을 갖게하는 시간이 되었으며, 특별히 6학년 학생들이 스스로 제작한 졸업뉴스는 보는 이들을 웃음바다로 이끌 즐거운 한 때를 만들었다.

 

무학초등학교는 농촌소규모학교로서 오늘 5명의 졸업생이 졸업을 하게 되어 "규모면에서는 조촐하였지만 내용면에서는 매우 알차고 가슴 벅찬 졸업식이었다."고 졸업식에 참석한 선배들과 학부모들은 자평하였다.

 

무학초등학교은 졸업식이 단순한 행사를 즐기기 위한 문화행사가 아닌 지역인사 및 선배, 교육공동체가 함게 정을 나누고 기쁨으로 격려하는 감동과 기쁨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모델을 개발하여 실시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부자동네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속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