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지역 정치인 초청 정책 간담회 개최

이현석 기자 / 기사승인 : 2016-08-30 14:17:54
  • -
  • +
  • 인쇄

 

 

[계룡=부자동네타임즈 이현석 기자] 계룡시가 지역 현안사업을 보다 내실있게 추진하기 위한 국회의원 및 도·시의원 초청 정책간담회를 가졌다.

 

시는 29일 시청 상황실에서 김종민 국회의원, 김용락 시의회 의장, 충남도의회 조치연 부의장, 김원태 의원, 시의원 및 간부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책간담회를 갖고 계룡발전을 위해 힘을 모았다.

 

이날 간담회는 계룡시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추진상황을 설명하고 조속한 사업 이행을 위한 ·도비 확보 및 행정절차 이행 등에 대한 국회와 도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건의코자 마련됐다.

 

시는 지역 현안사업인  2020계룡세계문화엑스포개최  69회 충남도민체육대회 개최  향적산 치유의 숲조성  신도안세동간 도로개설  파라디아@유동리 도시계획도로 개설사업 등 13개 사업에 대한 설명과 협력방안을 모색했다.

또 시의원들은 교육경비의 적극적인 지원과 ‘2020계룡세계문화엑스포의 개최로 계룡시가 국방도시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국회와 도 차원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특히, 이날 실무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국회의원 보좌진들도 참석해 계룡시 현안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등 국회의원과 도·의원이 함께 모여 계룡시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조치연 충남도의회 부의장과 김원태 도의원은 계룡시의 균형발전 지역 선정을 위해 도의회 차원의 노력을 기울이겠으며, 파라디아아파트에서 유동리 도시계획도로 개설사업의 도비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종민 국회의원은 “2020계룡세계문화엑스포 등 건의된 주요 현안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국회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최홍묵 시장은 간담회에 참석해 준 의원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 앞으로 국회, 도의회, 시의회와 상호 소통하고 협력하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부자동네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속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