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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월 전국 아파트 입주 현황. <자료제공=부동산114> |
[부자동네타임즈 이채봉 기자] 12월은 이사철 비수기에도 불구하고 아파트 입주물량이 대폭 증가했다.
1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이달 아파트 입주물량은 전국 3만661가구로 전월 대비 63.2% 증가했다.
이사철 성수기인 10월(3만6008가구) 다음으로 많은 물량이다.
수도권에서는 1만130가구가 입주한다. 서울은 강서구 공항동 '마곡힐스테이트' 603가구, 영등포구 신길동 '래미안영등포프레비뉴' 949가구 등 총 1753가구가 입주한다.
경기는 성남시 창곡동 '위례사랑으로부영' 1380가구, 남양주시 지금동 '지금힐스테이트' 1008가구, 남양주시 별내동 '별내푸르지오' 1100가구 등 총 8377가구가 집주인을 맞는다.
지방은 2만531가구가 집들이를 한다. 세종에서는 아름동 '중흥S클래스에듀하이' 852가구 등 2801가구가 공급된다.
이밖에 ▲충북(2724가구) ▲부산(2606가구) ▲경남(1926가구) ▲울산(1897가구) ▲경북(1791가구) ▲대구(1405가구) ▲전남(1324가구) ▲제주(1252가구) ▲충남(796가구) ▲전북(782가구) ▲강원(626가구) ▲광주(601가구) 순으로 입주물량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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