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체육중학교 사격부, 전라남도지사배 3연패

손권일 기자 / 기사승인 : 2016-02-24 13:5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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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지사배 전국사격대회에서 단체부 우승해 3연패 쾌거

[광주=부자동네타임즈 손권일 기자]

△광주체육중학교는 전국사격대회에서 10M권총 단체부에서

  우승해 대회 3연패  

광주체육중학교는 2월 17일부터 20일까지 나주종합사격장에서 열린 전라남도지사배 전국사격대회에서 10M권총 단체부에서 우승해 대회 3연패를 거두는 쾌거를 이루었다.

 

사격 10M권총 단체부문에서 박철현(2학년), 조원준(2학년), 염지헌(1학년), 오민준(1학년)은 우수한 성적으로 대회 우승을 치지하였다. 1위는 광주체중 1639점, 2위는 전남체중 1626점, 3위는 선유중 1613점이었다.

 

사격 10M권총에서 박철현은 단체, 개인 금메달을 따내 2관왕을 치지하였고, 조원준 역시 단체전에 이어 개인전에서 동메달을 따냈다. 박철현 학생은 총의 움직임이 적고 집중력이 뛰어난 장점이 있다. 아직은 기록이 낮지만 대회 적응력이 뛰어나 기록 향상을 위해 남다른 각오로 열심히 연습에 임하고 있다.

 

광주체육중의 이번 3연패 쾌거는 학교의 적극적인 지원과 선수들의 끈기, 설경희 감독과 한주원 코치의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기술지도 및 인성지도로 이루어졌으며, 광주체육중은 4월엔 충무가 4연패에 도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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