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서구, 'Hi Five-휠체어 럭비체험' 프로그램 운영

손권일 기자 / 기사승인 : 2015-10-21 13:4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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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인식개선을 위한 장애 체험 교육
△광주광역시 서구가 'Hi Five-휠체어 럭비체험' 프로그램 운영

[광주=부자동네타임즈 손권일 기자]광주광역시 서구(구청장 임우진)가 지난 19일부터 오는 21일까지 주민건강 증진 장애인식개선교육의 일환으로 장애인 럭비선수와 함께하는 'Hi Five-휠체어 럭비체험' 프로그램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관내 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평생의 가치관이 형성되는 청소년기에 직접 장애체험을 경험하며,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심어주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계기를 만들고자 마련되었다.

 

△광주광역시 서구가 'Hi Five-휠체어 럭비체험' 프로그램 운영

초등학생들은 전·현직 장애인 럭비선수들과 함께 팀을 나누어 경기를 진행하며, 평소에 접해 보지 못했던 장애에 대한 새로운 체험을 통해 뜻깊은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상무금호보건지소 관계자는 "짧은 시간이었지만 학생들이 운동을 통해 직접 장애체험을 하며, 장애인에 대한 오해와 편견을 없애고 그에 따른 올바른 인식개선을 위한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는 관내 중·고등학교로 그 영역을 넓혀 보다 많은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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