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방네] 북구의회, 청소년 인성과 창의 향상을 위한 행정 지원 조례 제정

손권일 기자 / 기사승인 : 2017-10-26 13:3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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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영희 위원, 사회문제로 부각되는 청소년 문제 해결을 위한 교육 지원 기반 마련 -

[광주=부자동네타임즈 손권일 기자]

△장영희 의원이 청소년 문제의 근본적 해결을 위해 창의와 인성관련

교육에 대한 체계적 지원을 위한 조례를 구축했다  

광주광역시 북구의회 장영희(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근래 사회문제로 심각하게 부각되고 있는 청소년 문제의 근본적 해결을 위해 창의와 인성관련 교육에 대한 체계적 지원을 위한 조례를 구축했다.

 

최근 청소년의 일탈 행위를 넘어선 강력 사건과 성매매 등 사회적으로 다양한 청소년 문제가 매스컴을 통해 자주 정해지고 있다. 이런 청소년 문제의 가장 핵심 원인은 학력 위주의 교육과 물질만능주의의 사회 분위기이다. 그와 더불어 청소년이 미래에 대한 꿈과 희망을 잃어버린 것과 자신의 범죄 행위로 인해 책임져야할 결과에 대한 무지도 원인이다.

 

장영희 의원은 "우리 청소년은 자신이 그려야 할 미래를 생각하는 대신 부모와 사회가 제시하는 길만을 교육 받고 있다. 그로 인해 자신이 만들고 가야할 길을 잃고 방황하며 사회의 어두운 곳에 발을 내닫고 있다. 우리 청소년이 자신의 가치와 미래를 가꾸고 확신할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다"며 조례 취지를 설명했다.

 

조례의 주요 내용은 ▶구청장의 책무에 관한 사항▶사업의 범위 ▶창의·인성교육위원회 운영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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