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동네타임즈 김인수기자] 고양특례시 관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9일, 2023년 첫 정기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2년 기부내역 현황 ▲관산1004희망씨앗 모금함 점검 결과 ▲복지사각지대 긴급 구호금 진행 현황 등을 공유하고, ▲2023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업추진 방향·일정 ▲모금함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김성두 민간위원장은 “올해도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통해 살기 좋은 관산동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선정 관산동장은 “지난해 여러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를 드리며, 올해도 도움이 필요한 관산동 주민들을 적극 발굴하고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위원님들과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관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해동안 5개의 자체 복지특화사업을 진행하며 90여 가구에 복지혜택을 제공하고, 1,100여만 원의 복지 자원을 발굴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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