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대개혁추진국민운동본부,월드피스자유연합,자유통일연대 회원들이 재향군인회 앞에서 향군규탄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
[부자동네타임즈 김정태 기자] 8일 오후서울 성동구 성수동 대한민국 재향군인회관 앞에서 4대개혁 추진 국민 운동본부, (사)월드피스자유연합, 자유통일연대 회원들의 재향군인회 사태에 대한 제4차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날 보수단체 회원들은 조남풍 재향군인회장 구속 야기된 재향군인회 사태 책임자 처벌을 촉구하며 “국가분란 획책하는 향군노조 해체 하라”, “조남풍 회장은 구악의 희생양이다. 석방하라”,“향군비리의 원흉 전임 회장들 소환조사 하라”고 주장했다.
향군규탄 기자회견을 마친 보수단체회원들이 2015 재향군인회 이사회가 진행되는 7층 이사회장 진입을 시도하며 재향군인회 사태를 야기시킨 재향군인회 노조를 해체할 것을 촉구하는 구호를 외치며 참관을 요구했다.
이들은 재향군인회 관계자가 이번 이사회에서는 절대 조 회장 거취에 관한 안건이 상정되지 않는다고 약속하자 30여 분간의 실랑이를 마치고 해산했다.
한편 재향군인회 2015년도 제3차 정기 이사회는 구속된 조남풍 회장을 대신해 박용옥 육군 부회장이 주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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