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희 "돌봄 종사자 처우 혁신"…김영배 "'시간 평등' 서울 만들 것"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예비후보
[부자동네타임즈 = 신동현 기자] 6·3 지방선거에 출사표를 던진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예비후보들은 16일 정책을 내세워 당심을 공략했다.오는 23~24일 권리당원 투표 100%로 진행되는 예비경선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예비후보들은 저마다 행정가의 능력과 자질을 부각했다.
박주민 후보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기자 간담회에서 최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에서 의사 면허 취득 후 15년간 공공의료기관 복무를 핵심으로 한 '국립의학전문대학원 법안'이 통과된 것을 거론하며 "큰 틀에서의 의료 개혁을 이제 마무리 짓게 됐다"고 강조했다.국회 보건복지위원장으로서 의료 개혁 법안을 주도적으로 통과시킨 성과를 강조한 것으로 보인다.
박 후보는 또 "다른 특별시에 공공기관을 이전하고, 국책 연구기관을 아래쪽(지방)에 짓는 것이 진행되고 있다"며 "이런 상황에서 서울이 어떤 역할과 비전을 가져야 하는지 내일 발표하겠다"고 예고했다.
성동구청장 출신인 정원오 후보는 이날 오후 구로구 남구로시장과 궁동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현장 민심을 경청하는 행사를 연다.정 후보는 전날 첫 번 공약으로 서울 교통 체계 혁신을 제시했다. 서울 지역 전역을 평균 30분에 통근 가능한 도시로 만들겠다는 게 골자다.정 후보는 "경전철 건설의 속도를 높여 내 집 앞 10분 역세권 조성을 추진한다"며 "시내버스 준공영제 개혁으로 구석구석 시내버스와 마을버스, 공공버스를 연결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전현희 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서울형 돌봄 종사자 처우 혁신 공약을 제시했다.전 후보는 "서울형 돌봄 종사자 임금 가이드라인을 도입하고, 돌봄 종사자 대체인력 체계를 구축하겠다"며 "장기 요양기관 종사자를 포함한 돌봄 종사자 전체를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접종 지원도 확대하겠다"고 약속했다.이어 "돌봄 종사자가 존중받는 서울, 돌봄의 공공 책임이 강화되는 서울을 만들기 위해 정책을 흔들림 없이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김영배 후보는 국회에서 '시간평등서울 정책비전 발표회'를 열어 "시간은 건강과 삶의 질을 결정하고, 시간을 빼앗긴 사회에서는 민주주의가 약화한다"고 강조했다.김 후보는 "어디서든 역세권에 10분 안에 도착할 수 있도록 역세권 도시를 만들겠다"며 '마을버스 무료'와 '전기 따릉이' 전면 도입 공약을 소개했다.이어 "청년이 지하철과 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교통패스를 도입할 것"이라고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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