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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범대진 박사가 안양태권도협회 주관 워크숍 특강에서“지혜를 지혜로 풀면 명견만리”주제로 명강의를 펼치고 있다. |
[부자동네타임즈 김정태 기자] (사)국제인성교육개발 진흥원 이사장인 범대진 박사가 지난 28일 안양시 태권도협회가 주관한 워크숍에 초빙돼 특별강의를 가졌다.
안양 태권도협회장이며 국기원 품새의장인 황기식씨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세계대회 태권도 한국대표 단장을 역임한 박귀종 회장과 김낙인 교수, 안양시내 태권도체육관 사범 및 관장등 100여명이 참석해 행사를 빛냈다.
이날 국민대 범대진 박사는 “지혜를 지혜로 풀면 ‘명견만리’다”라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범 박사는 강의에 앞서 한파로 추운 날씨임에도 많은 분들이 참석해주어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본격적인 강의에 들어간 범 박사는 사람은 지혜롭게 살아야 실패가 없으며 항상 신중하게 모든 일을 처리토록 강조했으며 유비무환의 유래에 해서 고사를 통해 살피며 사마위록의 명언인 거안사위(居安思危) 의 말을 지키도록 했다.
이날 특강의 주된 내용은 직접 집필한 서적 위주로 강의를 했으며 리더들이 반드시 필요한 내용들을 간추려 핵심위주로 강의하며 참가자 전원에게 특강의 주제인 책을 기증해 필요시 보면서 기록하며 내용을 숙지토록 강조했다.
강의의 주된 내용을 간추려보면 총 20가지의 소제목으로 지혜와 슬기, 신념, 그리고 원인제공을 하지말며 기회가 오면 과감히 주저말고 포착하고 이용해야 되며 노력에서는 ‘비지지간은 행지유간(非知之艱 行之有艱)’이라며 이미 아는 것이 어려운게 아니라 모든 것은 행하기가 어려우므로 신념을 가지도록하며 ‘망일불극 유기심(罔日不克 有旣心)’을 지키도록 했다.
언어에서는 마이동풍의 유래에 대해서 강조하며 이태백 시의 문장도 암송했다. 특히 한마디 이글어진 말은 독사에 물린 것보다도 더 독하다고 하며 일언지휴 독여사갈(一言之虧 毒如蛇蝎) 잘하도록 강조했으며 사람은 만족할 줄 알아야 되고 인생의 멘토를 찾으라고 강조하며 리더들은 융통성과 집중력, 정신력, 참을성과 포용력이 좋아야 성공한다고 말했다.
그 외에 리더십이 뭔지를 성공하려면 특히 첫 단추를 잘 꿰매야 천리지행 시어족하(千里之行 始於足下)했다.
특히 리더들의 리더십은 상대방의 마음속에 들어있는 인격, 신뢰, 존경과 충성심의 협력을 얻어내는 기술이라며 카리스마가 아니라 사람의 마음을 잡는데서 부터 출발한다고 말하며그사람을 움직이는 최선의 방법은 상대방의 욕구를 분출시켜야 된다고 강조했다.
범 박사는 강의내내 훌륭한 지도자와 진정한 지도자가 되도록 옛 성인들의 문구를 인용하며 강의해 참석자들의 열렬한 박수를 받기도 했다,
범 박사는 강의를 마친 후 “국기원과 대학에서 태권도 특수체육지도론을 강의하지만 오늘같은 단체에 초빙되어 특강한 것은 처음인데 그 어떤 강의 때 보다도 더욱 감개가 무량했다”말하며 특히 손자병법이 일러주는 인생스토리 13계를 암기하고 터득해서 리더들이 필요시 언제 어디서든 적용토록 당부했다.
범대진 박사는 대한민국에서 인성교육의 대가로 리더의 ‘인성교육’도 집필했으며 한국문화예술인 총연맹주관 인성교육부문에서 명인인증자로 선정되기도 했다.
범 박사는 시인으로,작가로,교수이자 한국자살예방 참 교육 연구소 이사장, 한라대. 기독대 외래교수, 국기원 교수, 국민대학교 사회교육원 주임교수, 덕산출판사 대표, (주)매일 명사 특강 주임교수 등으로 활동 하고 있는 명강사로 유명세를 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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