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 신원도서관, 어린이 다문화프로그램 운영.

김인수 기자 / 기사승인 : 2022-05-13 12:53:09
  • -
  • +
  • 인쇄
주제도서 및 독후활동과 함께하는 ‘함께 하면 더 즐거울 수 있어!’

 

[부자동네타임즈 김인수기자] 고양시 신원도서관은 5월 28일부터 6월 18일까지 매주 토요일 초등 3~4학년을 대상으로 다문화프로그램 ‘함께 하면 더 즐거울 수 있어!’를 운영한다,


나라는 다르지만 모두 친구가 될 수 있어!의 최형미 작가가 온라인(Zoom)으로 진행하며 각 차수마다 주제도서 및 독후활동을 통해 어린이가 타국에 대한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한다.


첫 시간에는 도서 뻥쟁이선생님을 통해 베트남 문화를 배워보며 2차에는 도서 가족더하기로 프랑스문화를 알아본다. 3차는 나라는 다르지만 모두 친구가 될 수 있어!를 함께 읽고 나와 문화가 다른 친구를 이해하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 해본다. 4차시에는 앞서 배운 내용을 토대로 내가 좋아하는 나라를 소개하고 발표하는 나는 어린이 외교관을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다문화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며 타인을 존중하는 마음을 갖길 바란다”고 전했다.


접수는 이달 17일부터 고양시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궁금한 사항은 신원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부자동네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속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