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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서울 건국대학교> |
[부자동네타임즈 이세제 기자] 건국대학교는 2016학년도 대학생활 적응을 위해 28~29일 수시모집 전형 합격생을 초청해 대학생활 정보 등을 제공하는 ‘KU새내기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건국대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2016학년도 입학을 앞둔 새내기 학생들에게 단순 정보제공 위주가 아닌 글쓰기,교양 강의 수강, 선배와의 대화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통해 자율적‧주체적으로 대학생활을 직접 설계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한다.
이번 행사에는 수시전형 합격생 중 등록을 완료한 250명의 학생이 참여한다.
28일에는 △선배와의 대화 △학사·장학 프로그램 안내 △우수 교양강의 수강 등의 프로그램이 열리며, 29일에는 △글쓰기 강의 △글쓰기 실습 및 첨삭 △우수 교양강의 수강 등이 제공될 예정이다.
교양강의 수강에서는 3명의 2015학년도 강의평가 우수교원(베스트 티쳐)들로부터 직접 생생한 대학 강의를 체험할 수 있다.
또한 글쓰기 특강과 실습을 통해 작성한 내용에 대해서는 교양교육센터의 전문 첨삭위원들이 1:1 첨삭한 결과물을 우편으로 제공, 향후 리포트 및 논문 작성에 필요한 기초 글쓰기 역량을 증진하도록 돕는다.
건국대는 특히 지방 학생들의 편의를 위해 참석자 모두 기숙사에서 1박 2일 합숙을 할 방침이다.
박찬규 건국대 입학처장은 “이번 새내기 한마당을 통해 수시 합격생들이 예비 건국인으로서 자긍심을 갖고, 알찬 대학생활을 계획하는 자리가 되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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