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꽃길’, 오늘 제작발표회 와 함께 시니어 모델들의 오프닝 패션쇼가 펼쳐졌다.

김인수 기자 / 기사승인 : 2022-07-29 12:3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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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동네타임즈 김인수기자] 극영화 ‘꽃길’ (감독 김성훈 제작 이영규 이해솔)의 제작발표회가 지난 28일 오후 3시~6시 강남구 논현동 엘리에나 호텔 5층 그랜드 볼룸에서 개최됐다.


이번 제작발표회에는 윤순홍, 임백천, 이한위, 김병찬, 명승권, 소명, 김혜영, 김춘봉, 제임스킹, 나경민, 한영재, 송세준 등 내빈 및 배우, 스텝, 관계자, 취재진 등 총 100여명 이상이 참석하였으며 이날 시니어 모델들의 런웨이를 양숙, 이채린, 이연화, 이영숙, 한정화, 김명석, 이선영, 유서윤, 조현, 곽정진등 주.조연들의 크랭크인 전 패션쇼를 열기도 했다.


 

kbs스포츠예술과학원에서 시니어모델 연기 주임교수를 하고 있으며 경기대학교 최고위과정 주임교수를 역임하고 벨벳티비 모델을 꿈꾸다 라이브방송까지 바쁘게 살고있는 모델겸 지도자의 길을 걷고있는 모델 조현은 "상업영화 꽃길에 캐스팅되어 모델강사역으로 출연하게 되었다." 또한 "최근 4개월전 모델들의 직업병인 무지외반증을 수술받고 회복중에 힘들었던 가운데 또 다른 희망이 찾아오게 되었다. 시니어 모델계의 허상과 현실을 실감나게 만든 영화 꽃길 많은 시니어 모델들이 공감하며 인기를 얻을것으로 생각된다."라고 전했다.


‘꽃길‘은 잘 나가던 배우 정원준(원기준 扮)이 주점에서의 폭행 사건으로 인해 사회봉사 명령을 받고 보육원 시설에서 사회봉사를 하게 되며, 그곳에서 만난 자원봉사자 양숙(양숙扮)이 화가와 생선가게 주인에서 시니어 모델로의 발을 내딛으며 자아를 찾아가는 모습과 순수한 영혼을 지닌 자폐아인 미주를 보며 자신도 초심을 찾고 재기한다는 내용의 감동 극영화라 말한다. 아울러 내년 상반기에 따뜻한 영화로 인사드릴테니 많은 기대와 성원바란다는 말도 함께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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