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부자동네타임즈 손권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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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복지재단(대표이사 장현) 산하 빛고을노인건강타운 회원들의 이용편의를 위해 100대 규모의 임시주차장을 추가 조성해 개방한다.
16일 빛고을노인건강타운에 따르면 건강타운 내 2,900㎥의 부지에 임시주차장을 마련 이날부터 개방한다.
이번 주차공간 추가로 건강타운 내 주차 가능 대수는 기존 361애에서 460여 대로 확대돼 이용자들의 편의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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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고을노인건강타운은 2월말 현재 하루평균 4,500여 명의 어르신들이 이용하는 광주의 대표적인 노인여가시설로서 매년 이용자는 급증하는데 반해 주차 공간이 부족해 주차대란을 겪고 있다. 이에 빛고을노인건강타운에서는 셔틀버스 및 대중교통 이용 유도, 차량 5부제, 어르신 공감대토론회 등을 개최하는 등 주차난 해결을 위해 노력해 왔다. 그 결과 광주광역시와 광주복지재단이 상호 협력해 임시주차장 조성사업비를 확보, 이날 임시주차장을 개장했다.
빛고을노인건강타운 문혜옥 본부장은 "앞으로도 타운 회원들의 이용불편에 주력하고 소통을 더욱 강화애 행복한 여가를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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