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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꿈꾸는 벽화 마을 프로젝트’ 참가자들과 기념촬영. |
[부자동네타임즈 김정태 기자] 금천구 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장진경)는 지난 12일 금천구 내 다문화가족 및 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 등 80여명의 자원봉사로 시흥동 자전거도로 벽면에 아름다운 풍경 벽화를 완성했다.
지난 5월 금천주민을 대상으로 3차에 걸쳐 총 100여명의 주민의견 수렴을 통해 벽화 도안을 선정했다.
1차로 진행된 이번 벽화 그리기 봉사는 다문화가족 구성원이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함과 더불어 한국사회 내 나눔의 올바른 가치관 형성을 도모 했다.
꿈꾸는 벽화 마을 봉사자 일본 출신 결혼이주여성은 “벽화 그리기가 처음 이라 팔도 많이 아프지만 아이들과 함께 봉사에 참여할 수 있어서 기분이 좋습니다”라는 소감을 남겼다.
센터장 장진경은 “꿈꾸는 벽화 마을 프로젝트는 봉사활동을 통해 봉사심 향상 및 지역구민으로서의 소속감 증진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고 전했다.
꿈꾸는 벽화 마을 프로젝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금천구 다문화가족지원센터(02-803-7743)에서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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